언어는 단순한 도구가 아닙니다. 내가 어떤 말을 쓰느냐에 따라 내가 누구인지 드러나고, 우리가 어떤 말을 함께 쓰느냐에 따라 세계가 만들어집니다.
[9국04-04] 언어가 자아와 세계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한다
언어는 단순한 ‘소통의 그릇’ 이상입니다.
언어로 자기 생각·감정·정체성을 드러낸다. 사용하는 말이 곧 ‘나’이다.
같은 말을 쓰는 사람끼리 ‘우리’가 된다. 언어는 공동체의 끈이다.
말이 있어야 보이는 것이 있다. 언어가 곧 우리가 보는 세계의 모양을 결정한다.
우리가 쓰는 말에는 우리 자신의 모습이 새겨져 있습니다.
사람들이 함께 쓰는 말이 ‘세계’의 모양을 결정합니다.
한 문화에 어떤 단어가 있느냐가, 그들이 무엇을 또렷이 보는지를 결정한다.
같은 사실도 어떻게 부르느냐에 따라 우리의 태도가 달라진다.
특정 집단의 말을 익히지 못하면 그 집단 안으로 들어가기 어렵다.
새로운 단어가 등장하면 사회 인식도 함께 변한다.
우리가 함께 쓰는 단어들이 곧 ‘우리 사회가 보는 세계’입니다.
이런 단어들이 일상에 많아질수록, 사람들은 삶을 ‘이기고 지는 게임’으로 본다.
이런 단어가 흔해질수록, 사람들은 삶을 ‘함께 자라는 길’로 본다.
우리가 일상에서 무심코 쓰는 말이 누군가에게는 큰 무게가 됩니다.
제시된 상황에서 말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골라 보세요.
왼쪽 현상과 가장 잘 맞는 언어의 영향을 짝지어 보세요.
평소 내가 쓰는 말을 돌아봅니다.
8문항으로 언어와 자아·세계의 이해를 점검합니다.